TV CHOSUN의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아이돌 그룹 AOA 출신의 배우 임도화가 눈부신 8월의 신부가 된 모습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18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걸그룹 AOA의 사랑스러운 막내 찬미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도화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예식장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많은 친구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감동의 결혼식이 순조롭게 진행된 가운데, 결혼식 사회자가 축가자의 정체를 호명하는 순간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놀랐다.
곧이어 식장에는 AOA의 역대급 히트곡인 '심쿵해'의 익숙한 전주가 울려 퍼졌고, 신부 임도화 역시 전혀 예상치 못한 선곡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의문의 인물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축가 무대에,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임도화는 이내 눈물을 훔치면서도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AOA 멤버로 함께 무대에 섰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무대에, 결혼식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뭉클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과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 AOA의 막내 찬미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룬 임도화를 울린 감동적인 'AOA 헌정 공연’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AOA 멤버들이 모두 참석했을지 본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임도화의 행복 가득한 결혼식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8월 18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