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344회에서는 여름 제철 간식과 국민 분식 떡볶이, 자연을 벗 삼은 섬 여행,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이들의 삶, 그리고 철도에 매료된 한 소년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다섯 가지 코너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확의 달인’, ‘할매~ 밥 됩니까?’, ‘한눈에 반했섬(島)’,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궁금한 건 못 참지’의 코너가 준비돼 있다.
수확의 달인
<여름 간식의 대표 주자, OOO>
충청북도 괴산군의 한 농장에서는 여름철 국민 간식으로 손꼽히는 농작물 수확이 한창이다. 푸른 자연 속에서 자란 작물이 제철을 맞아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간식 재료가 농부의 손길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해질 준비를 하고 있다.
할매~ 밥 됩니까?
<추억의 손맛, 3대 떡볶이 할매들>
서울과 인천 곳곳에는 수십 년 간 자리를 지켜온 분식집이 있다. 떡볶이 하나로 동네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세 할머니는 각자의 방식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불맛이 살아 있는 매콤한 국물 떡볶이, 기름에 튀긴 기름 떡볶이, 정겨운 포장마차 분위기까지 담긴 한 접시의 떡볶이는 지나온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한눈에 반했~섬(島)
<서해 바다의 작은 보물섬, 위도>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은행원에서 천연 세정 손세차로 일어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한 청년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선택한 길은 천연 세제를 활용한 손세차 서비스다. 세차장을 스스로 꾸리고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그의 하루는 진정성으로 채워져 있다.
궁금한 건 못 참지
<철도에 푹 빠진 18세 소년>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을 찾은 한 소년은 철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기관차와 객차의 구조는 물론, 운행 시스템과 역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지식을 빠짐없이 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래와는 다른 취미를 가진 그의 눈빛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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