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주(YUJU)가 약 2년 5개월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유주는 오는 8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을 발매한다.
유주는 미니 1집 ‘REC.’을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미니 2집 ‘O’를 비롯해 ‘Rewind(리와인드)’, ‘따라랏’ 등 각종 싱글을 통해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색깔을 다져왔다.
이뿐만 아니라 유주는 ‘믿고 듣는 OST 강자’다운 행보를 꾸준히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우연히 봄’을 비롯해 ‘Falling(폴링)’, ‘Real Love(리얼 러브)’, ‘온 세상이 나에게’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대체 불가한 보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굳힌 유주. 앳에어리어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막강한 시너지 속 그가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주의 ‘In Bloom’은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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