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 부부가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된다.
28일 양현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양현민·최참사랑 부부가 아이를 가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최참사랑은 “정서적으로 사람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며 “당연히 여겼던 임신을 할 수 없게 되니 실패한 사람 같았다”며 눈물을 보였었다. 양현민 역시 “아내가 (시험관 시술로 인해) 주사를 맞으면 배가 온통 멍이고, 호르몬 변형 때문에 살이 많이 찐다. 아이를 대신 낳을 수 있으면 진작 내가 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6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