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하다홍’에는 ‘저희 채널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린다’라는 장문의 공지글이 게시됐다.
김다예는 “그 노력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PD를 팀에 영입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되어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피디님과 함께 더 재밌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영상들 ! 많이 많이 보여드리겠다. 사랑한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지난 3월 유튜브 수익금 33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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