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강원도 강릉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추적한다.
18일 저녁 8시 40분 방영되는 8회에서는 강릉을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이색 메뉴들이 공개된다. 갯벌의 맛을 담은 쫄깃한 '꼬막피자', 얼큰한 감자탕과 달콤한 초당 순두부 티라미수가 만난 '티라미수 감자탕', 그리고 장칼국수에 화려한 피자 토핑을 더한 '피장파장 칼국수'가 식스센스 멤버들의 입맛과 의심을 동시에 자극한다.

게스트로 나선 배우 류혜영은 MBTI에 기반한 독창적인 추리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그는 메뉴의 특징만으로 사장님의 성향이 INTP일 것이라 예측하고, 메뉴 개발 배경부터 제작진의 심리전까지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식당 내부의 작위적인 생활 흔적까지 찾아내는 등 꼼꼼한 관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찾아온 개그맨 허경환은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책임진다. 그러나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 앞에서 본연의 임무인 추리마저 내려놓고 먹방에 심취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의 방송 시간은 오후 8시 4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