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진이 트로트 밴드를 결성하고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김민진은 최근 4인조 트로트 밴드인 언코디드 밴드를 결성, 신곡 ‘GOLDEN (골든)’을 발매했다.
언코디드 밴드는 김민진과 이준현, 고중원, 허남진이 소속된 4인조 트로트 밴드다. 밴드명 ‘언코디드’란 ‘코딩되지 않은’, ‘자유로운’이란 의미로, AI가 대세인 요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휴머니즘과 공감을 안기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먼저 보컬 멤버인 김민진은 여러 트로트 곡을 쓴 작곡가로,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를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가수 태진아와 조항조, 한혜진, 성진우, 김양, 류지광, 지원이, 박지현, 김용빈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240여 곡을 발표해 왔다.
또 다른 멤버 베이스 포지션의 이준현은 임재범 미국 투어와 콘서트를 비롯해 바비 킴, 마야, 강문경, 이찬원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에서 악단장과 베이스 주자로 참여한 아티스트다. 현재 이준현은 국내 최고의 베이스 주자로서 가수들의 앨범 세션맨으로도 활약 중이다.
드럼 포지션의 고중원 또한 국내 최고의 드러머로, 패티김과 임재범, 장민호, 송가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세션 녹음 및 2000회 이상의 공연, 방송 등에서 활약 중인 국내 최고의 세션맨이다. 여기에 기타 포지션인 허남진은 트로트 가수 다수와 작업한 요즘 가장 핫한 기타리스트로,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 각종 방송을 통해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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