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KiiiKiii)의 수이가 SSG 랜더스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수이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구자로 야구장에 서게 되어 너무 설레고, 영광이다. SSG 랜더스에서 좋은 기회 주신 만큼 저도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 끝까지 모든 선수분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치시고, 관객분들께도 좋은 기운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이는 팀 내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발한 에너지와 해맑은 웃음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 속 ‘빨간 가디건 걔’로 주목받기 시작해,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보컬로 음악적 매력까지 입증했다.
한편 수이가 속한 키키는 활동 종료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대학 축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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