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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노정의♥배현성, 애틋한 눈빛 교환… 재결합?

송영원 기자
2025-05-13 17:19:22


노정의와 배현성의 애틋한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3일) 밤 방송되는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이별의 상처를 간직한 채 다시 만난 서지민(노정의 분)과 박하늘(배현성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애잔한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늘한 밤공기 속에서 뜨겁고 복잡한 눈빛을 주고받는 서지민과 박하늘의 투샷이 담겼다. 흔들리는 서지민의 눈빛 속에는 아직 식지 않은 마음이 엿보이고, 그 앞에 서서 침묵을 이어가는 박하늘의 슬픈 표정에는 그녀에 대한 미안함이 가득 들어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함께 먹었던 음식, 같이 본 영화, 수없이 함께했던 캠퍼스 길을 걸으며 이별 후에도 서로를 완전히 놓지 못하는 두 사람의 깊고 진한 미련과 여운이 그려졌다.

여기에 서지민에게 직진 고백을 이어가며 자신의 빈자리를 채우는 듯한 반이담(조준영 분)의 등장은 박하늘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어제 방송에서는 서지민을 사이에 둔 박하늘과 반이담의 불꽃 튀는 삼자대면이 그려진 가운데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세 사람은 조별 과제에서 한 팀으로 또 다시 얽히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

과연 서지민은 다시 박하늘의 손을 잡을 것인지, 이대로 멀어질 것인지 한층 더 복잡해지고 진화한 캠퍼스 로맨스의 퍼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촘촘히 파고드는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노정의, 배현성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질 ‘디어엠’ 10회는 오늘(13일) 밤 9시 50분 KBS Joy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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